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15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단장 김영수 서울대 교수)이 금메달 1개,은메달 3개를 획득,종합 5위를 차지했다.

한국국제과학올림피아드위원회(위원장 권오갑 한국과학재단 이사장)는 지난 10일부터 브리즈번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정혁달군(18·민족사관고3)이 금메달을,김서기군(18·서울사대부고3) 안현석군(18·대구과학고3) 이유진양(18·민족사관고3)이 각각 은메달을 차지해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은 지난 2000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