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이 당직자와 보좌진의 임금을 확정했다.

16일 민노당 중앙위원회에서 통과된 '2004년 하반기 예산안'에 따르면 국회의원 임금은 월 1백80만원,보좌관은 평균 1백47만원,정책연구원은 평균 1백43만원,당직자는 평균 1백16만원으로 정해졌다.

기본급 90만원에 연령·직급·가족수당이 책정된다.

정책연구원에게는 연구수당 30만원,보좌진에게는 국회수당 15만∼45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