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거래대금 급감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좀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거래대금은 1.4~1.7조 사이에서 크게 변하지 않고 있으며 이같은 빈약한 수급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의 증시복귀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동원증권은 이를 위해 추가 급락에 따른 가격메리트의 제공, 충분한 기간조정, 내수회복 시그널, 금융구조조정을 포함한 정책리스크의 완화가 필요요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당분간 주가가 700선이하로 급락하거나 내수회복 시그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