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오면 2만평 무상제공" ‥ 남제주 신례 주민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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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남원읍 신례지역 주민들이 시가 6억원대의 목장용지 2만평을 무상 제공하겠다며 '제주 생물종 다양성 연구소' 유치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14일 남제주군에 따르면 신례1리 양윤경 이장 등 주민들은 제주도와 과학기술부가 지방 과학기술 혁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주생물종 다양성 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신례리 산12의 10 일대 4필지 6만6천㎡를 기부 채납하겠다는 문서를 군에 제출했다.
제주 생물종 다양성 연구소는 신례리를 포함해 모두 6곳이 후보지로 추천됐으며 오는 23일 과학기술부의 현장실사를 거쳐 내달 초 최종 후보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남제주군에 따르면 신례1리 양윤경 이장 등 주민들은 제주도와 과학기술부가 지방 과학기술 혁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주생물종 다양성 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신례리 산12의 10 일대 4필지 6만6천㎡를 기부 채납하겠다는 문서를 군에 제출했다.
제주 생물종 다양성 연구소는 신례리를 포함해 모두 6곳이 후보지로 추천됐으며 오는 23일 과학기술부의 현장실사를 거쳐 내달 초 최종 후보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