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로 예정돼 있는 삼성전자의 실적발표에 따라 시장 방향성이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우증권은 삼성전자가 종합주가지수에 심리적으로나 실질적인 측면에서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며 이를 통해 증시 펀더멘탈의 견실성을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심리적 지지선인 40만원선을 하회할 경우,지수 또한 720선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실적발표가 긍정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단기 반등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증권은 현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둔채 시장에 대한 지나친 대응은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