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자회사인 우리신용정보는 13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영석 전 우리은행 부행장(55)을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경복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옛 상업은행에 입행, 역삼중앙지점장과 신탁부장 등을 지냈다.

부행장으로 승진 후 리스크관리본부장과 신용관리본부장을 역임하다 황영기 행장이 취임하면서 지난 3월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