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산배분서 주식 선호 고수"..씨티/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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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에 찬바람이 불고 있으나 월가내 증시 낙관론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유력 증권사들이 글로벌 자산 배분에서 주식에 대한 선호도를 유지한 것.
12일(현지시각)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의 수석 전략가 아자이 카푸어는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자료에서 주식:채권:현금 비중을 각각 51%:41%:8%로 각각 비중확대:중립:비중축소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미국-유럽-일본 등 주요 지역 증시 가운데 일본을 가장 높게 배정하고 채권은 반대로 미국과 유럽 채권 비중을 높게 제시했다.
카푸어 전략가는 "6개월 기준 세 지역 모두 6~7%의 투자수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일본은 12개월 기준 기대수익률이 13.4%로 산출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JP모건증권의 글로벌 전략가 아브히지트 챠크라보티도 올해 마이너스 실질금리 환경,기업 가격결정력 개선,완만하지만 평균 이상의 수익 성장 등을 감안해 주식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성장 모멘텀보다 사이클 지속기간에 주목"하라고 조언하며 설비투자및 고용개선 사이클이 초기 단계임을 고려해 산업및 자유소비재업종 비중확대를 추천했다.
지역별 자산배분에서는 미국,일본,아시아 지역 비중을 기준치보다 높게 설정한 가운데 영국과 유로존은 기준치대비 비중축소했다.그외 유럽지역은 중립.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12일(현지시각)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의 수석 전략가 아자이 카푸어는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자료에서 주식:채권:현금 비중을 각각 51%:41%:8%로 각각 비중확대:중립:비중축소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미국-유럽-일본 등 주요 지역 증시 가운데 일본을 가장 높게 배정하고 채권은 반대로 미국과 유럽 채권 비중을 높게 제시했다.
카푸어 전략가는 "6개월 기준 세 지역 모두 6~7%의 투자수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일본은 12개월 기준 기대수익률이 13.4%로 산출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JP모건증권의 글로벌 전략가 아브히지트 챠크라보티도 올해 마이너스 실질금리 환경,기업 가격결정력 개선,완만하지만 평균 이상의 수익 성장 등을 감안해 주식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성장 모멘텀보다 사이클 지속기간에 주목"하라고 조언하며 설비투자및 고용개선 사이클이 초기 단계임을 고려해 산업및 자유소비재업종 비중확대를 추천했다.
지역별 자산배분에서는 미국,일본,아시아 지역 비중을 기준치보다 높게 설정한 가운데 영국과 유로존은 기준치대비 비중축소했다.그외 유럽지역은 중립.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