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74년 일본 후지제록스와 한국의 동화산업(주)간의 합작기업인 코리아 제록스로 출범한 이래 복사기, 레이저 프린터, 팩시밀리, 디지털 복합기 등 혁신적인 사무기기들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사무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국내 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기업.

기술 개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국내 최초로 디지털 복합기를 자체 개발, 출시하고 수출하는 등 국내 산업 발전에 교두보 역할을 담당해 왔다.

또한 국내 최초의 복사기 렌털 시스템과 획기적인 토털 서비스 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고객만족 경영, 철저한 품질 경영 시스템 등으로 선진 경영기법을 국내에 소개하며 보다 나은 미래 사무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신뢰와 투명 경영에 기반을 둔 '열린 경영' 및 '지식 경영' 그리고 후지제록스 그룹의 기업 이념인 '강하고 즐겁고 정다운 회사'라는 기업모토를 이어받아 지난 2001년부터 4년 연속 무교섭 임금 협상 타결 등 신노사 문화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2001년 외투 기업 최초로 '신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경실련 선정 '바른 외국기업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인 명망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철저한 품질경영과 환경경영을 통해 ISO14001 인증 취득과 함께 2004년에는 환경경영대상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우수한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2001년부터 3년 연속 능률협회 선정 복사기 부문 고객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회사 정광은 대표는 "앞으로도 품질경영을 위한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신지식 창출을 기반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해 낼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 후지 제록스 제품을 활용하는 모든 기업들의 사무실 생산성 향상을 꾀함과 동시에 21세기 지식경영을 리드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