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의 주가가 영업이익 등 실적호전과 업황 개선 기대에 힘입어 급등했다.

12일 거래소시장에서 한화석화는 전주 말보다 8.31% 오른 6천7백80원에 마감됐다.

외국계 ING증권은 최근 "한화석화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5백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증권도 그동안 한화석화의 주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지배구조 리스크'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앞으로는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