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2일 가로와 세로가 각각 42.2cm와 40cm에 불과한 초소형 평판 레이저 복합기(모델명 SCX-4100)를 출시했다.

책상에 올려 놓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작아 문서를 복사하기 위해 복사기까지 이동할 필요가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분증 앞·뒷면을 한 장에 복사할 수 있는 기능과 여러 페이지를 한 장에 복사하는 모아찍기 기능도 있다.

분당 14장의 속도로 인쇄 또는 복사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30만원대 중후반.오는 8월22일까지는 특별가격 29만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