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ING증권은 LG전자에 대해 2분기 휴대폰 마진 개선이 하반기 IT 수요,LCD 가격 등에 대한 우려감에 가릴 수 있지만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주가에 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및 전기대비 각각 24.9%와 0.3% 늘어난 6조원을,영업이익은 각각 59.3%와 2.7% 높은 4천17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다만 PDP 물량 감소,낮아진 지분법평가이익,브랜드 로열티 등을 감안해 올해및 내년 예상 주당순익은 종전대비 각각 각각 7.6%와 9.0% 내린다고 덧붙였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7만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