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방향성 확인전까지 종목별 대응에 국한하라고 조언했다.

12일 유승민 삼성증권 챠티스트는 국내외 주요 기업실적 발표가 집중된 이번 주 전략에서 양호한 2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전망이 하향 조정 추세로 실적 모멘텀 확보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박스권 장세 지속으로 종합지수 변동성이 최근 2개월래 최저 수준이나 과거 실적 발표기간을 상기할 때 조만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이에 따라 방향성 확인전까지 종목별 대응에 국한하라고 권유.

실적호전 재료보유주 중심의 단기 트레이딩 전략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