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테크노스=단기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에 힘입어 8일 가격제한폭까지 반등하면서 급락세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50원(11.76%) 오른 4백75원.이 회사는 최근 8일(거래일 기준)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그 중 7일은 하한가까지 추락했다.

회사측은 지난 2일 조회공시에서 '주가급락에 영향을 끼칠만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거래량은 평소의 20∼30배인 3천2백여만주에 달했으며 상한가 매수잔량도 2백33만주에 달했다.

◆소디프신소재=외국인 매도세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1천1백50원(7.54%)하락한 1만4천1백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올들어 종가 기준 연중최저치다.

외국인들은 이날 이 회사 주식 5만3천주(0.68%)를 매각했다.

외국인들은 지난 1일부터 6일연속 순매도,지분율을 30.87%에서 28.68%로 낮춘 상태다.

이달들어 주가흐름도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월 30일 대비 22.1%가 하락했다.

최근 실적호전이 전망되고 낙폭이 지나치다는 분석이 잇따라 나왔으나 주가엔 별 도움이 못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