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신증권 문정업 연구원은 동국제강에 대해 후판부문의 예상외 호전으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각각 20.7%와 55% 증가하면서 매출액영업이익률이 18.6%로 전기보다 4.1%p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어 향후 후판 공급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올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2.6%와 11.3%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9,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려 잡고 매수 의견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