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취업 전망] 보험사 ‥ 생보 100명ㆍ손보 1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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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은 올해 하반기 2백70명가량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흥국 럭키 동부 푸르덴셜 신한생명 등 생보사들은 약 1백명, 대한 현대 동부 LG화재 등 손보사들은 1백70명 정도를 각각 뽑을 예정이다.
생보사의 경우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곳이 적지 않으며 대부분 외국계 회사들은 수시채용을 통해 필요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외국계 보험사 취직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이들 회사의 홈페이지를 수시로 방문, 채용정보를 습득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삼성 계열사의 경우 그룹 공채를 통해 신규 인력을 충원할 가능성이 많다.
보험사에 들어가려는 사람은 금융 전문가가 될 만한 자질과 높은 수준의 도덕성을 갖춰야 한다.
보험사는 계약자의 돈을 관리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도덕성을 중시한다.
아울러 다른 사람과 협력해 일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도 겸비하는게 좋다.
공개 채용을 계획 중인 회사 가운데 신한생명은 모든 일에 진취적이고 참신한 사고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또 보험계리사나 언더라이터와 같은 보험 전문 자격증은 물론 CPA(공인회계사) FRM(재무위험관리사) CFP(종합개인재무설계사) 등 각종 금융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을 우대한다.
푸르덴셜생명은 9∼10월께 30여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회사 관계자는 "신입직원 선발시 기본적인 능력이나 자격요건만 따지지 않고 투철한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변화를 선도하며 배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인지 여부, 창의성과 유연성으로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인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보사 중에서는 현대 동부 LG 대한 제일화재의 문을 두드려볼 만하다.
작년 신입직원 채용에서 2백2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현대해상은 면접을 중시한다.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지를 우선 살펴본다.
손해보험 관련 전문자격증(손해사정사, 보험계리사 등)을 소지하고 있으면 가산점을 받는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
흥국 럭키 동부 푸르덴셜 신한생명 등 생보사들은 약 1백명, 대한 현대 동부 LG화재 등 손보사들은 1백70명 정도를 각각 뽑을 예정이다.
생보사의 경우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곳이 적지 않으며 대부분 외국계 회사들은 수시채용을 통해 필요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외국계 보험사 취직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이들 회사의 홈페이지를 수시로 방문, 채용정보를 습득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삼성 계열사의 경우 그룹 공채를 통해 신규 인력을 충원할 가능성이 많다.
보험사에 들어가려는 사람은 금융 전문가가 될 만한 자질과 높은 수준의 도덕성을 갖춰야 한다.
보험사는 계약자의 돈을 관리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도덕성을 중시한다.
아울러 다른 사람과 협력해 일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도 겸비하는게 좋다.
공개 채용을 계획 중인 회사 가운데 신한생명은 모든 일에 진취적이고 참신한 사고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또 보험계리사나 언더라이터와 같은 보험 전문 자격증은 물론 CPA(공인회계사) FRM(재무위험관리사) CFP(종합개인재무설계사) 등 각종 금융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을 우대한다.
푸르덴셜생명은 9∼10월께 30여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회사 관계자는 "신입직원 선발시 기본적인 능력이나 자격요건만 따지지 않고 투철한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변화를 선도하며 배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인지 여부, 창의성과 유연성으로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인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보사 중에서는 현대 동부 LG 대한 제일화재의 문을 두드려볼 만하다.
작년 신입직원 채용에서 2백2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현대해상은 면접을 중시한다.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지를 우선 살펴본다.
손해보험 관련 전문자격증(손해사정사, 보험계리사 등)을 소지하고 있으면 가산점을 받는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