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바닥은 어디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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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간판종목들의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다.
4일 장외시장 정보제공 업체인 피스닥에 따르면 최근 1개월(6월2일∼7월2일)간 장외 주요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 주가는 국민은행의 로또 지급수수료율 인하 영향으로 2만9천7백50원에서 2만2천9백원으로 23.03% 급락했다.
삼성생명의 경우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대폭 감소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22만5천6백원이던 주가가 19만3천9백원으로 3만1천7백원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한 모빌리언스는 7.6%(6백원),KT파워텔은 8.1%(3백35원) 올랐다.
임상현 피스닥 팀장은 "장내시장 부진으로 장외시장 투자자들의 심리도 위축된 상태"라며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한 지루한 약세장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4일 장외시장 정보제공 업체인 피스닥에 따르면 최근 1개월(6월2일∼7월2일)간 장외 주요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 주가는 국민은행의 로또 지급수수료율 인하 영향으로 2만9천7백50원에서 2만2천9백원으로 23.03% 급락했다.
삼성생명의 경우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대폭 감소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22만5천6백원이던 주가가 19만3천9백원으로 3만1천7백원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한 모빌리언스는 7.6%(6백원),KT파워텔은 8.1%(3백35원) 올랐다.
임상현 피스닥 팀장은 "장내시장 부진으로 장외시장 투자자들의 심리도 위축된 상태"라며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한 지루한 약세장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