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가수 강원래가 TV MC에 도전한다. 강원래는 다음달 5일부터 iTV에서 방송될 '강원래의 미스터리 헌터'의 MC로 낙점됐다. TV 진행은 이번이 처음.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미스터리헌터'는 일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미스터리 사건을 추적해 그 실체에 접근하는 SF 호러프로그램. 강원래는 현재 KBS2 라디오(106.1㎒) '강원래 노현희의 뮤직 토크'를 진행하고있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