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대웅제약 투자의견을 적극매수로 유지했다. 25일 동원 김지현 연구원은 대웅제약에 대해 주력 일반의약품인 우루사가 브랜드마케팅 강화로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성장성이 높은 만성 성인질환치료제(고혈압,당뇨병,치매) 및 QOL제품(성형 및 발기부전)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 향후 3년간 연평균 EPS 증가율이 49.7%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매출할인의 분기별 균등배분 정책으로 수익예측 변동성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의지도 점차 부각되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적극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상대평가 지표 하락에 근거 목표가를 3만1,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