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파워브랜드] 대구 현대병원..(인터뷰) 김주성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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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술에 불가능은 없다!"
최첨단 의료 장비와 최고의 시술을 통해 국내 수지접합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대구 현대병원 김주성(정형외과 전문의) 병원장의 자신감은 오랜 경험을 통해 나온 성과다.
83년 개원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여 지역 대표 병원으로 자리한 대구 현대병원의 제 2대 병원장으로 취임 후 전문분야 구축과 병원 경영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실제로 김 병원장은 미세수술 분야에서 남다른 임상경험과 시술능력을 통해 최고의 전문의로 명성을 쌓고 있는 동시에 병원경영인으로 병원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그에 대해 병원 관계자들은 완벽하게 1인2역을 소화해 내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의 열정은 함께 일하는 젊은 의학도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쳐 연구를 통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병원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러한 평가에 걸맞게 김 병원장은 지난 10년 동안 3천여회에 걸친 수지재접합과 미세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으며,그 경험을 바탕으로 교과서 저술에도 참여하고 있는 수부외과 분야의 명의로 통한다.
또한 각종 국제학외에서 좌장으로 참여해 세계 의학계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2002년 국제외상학회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해 세계 12명의 대가들과 미세수술분야 심포지움을 주도했다.
또 2003년 아시아태평양 수부학회 부회장을 맡아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단일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해 이탈리아·독일 등 유럽 지역의 수부외과 교환프로그램에 대한 협력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태다.
전문의로서의 그의 면모가 전문병원의 안정적 구축이라는 개가를 올렸다면,경영인으로서의 김 병원장은 의료서비스체제 구축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모든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그는 전국적으로 200여개 병원과 온.오프라인 의료서비스를 구축해,언제·어디서·어떤 질병이 닥쳐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들었다.
김 병원장은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늘 인간본위의 진료 자세가 있었다"고 말하고 "환자와의 신뢰구축이라는 과제를 충실히 실행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최선을 다하면 어떤 역경도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인술을 실현하고 있는 김 병원장의 비전이 국내 의료시장의 앞날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