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미국에서의 엔진출력 과대계상 문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여 주가 상승 걸림돌이 제거됐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확정 판결은 이미 예상했던 수준에서 결정됐으며 실수를 인정하고 보상프로그램을 실시하는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매수 의견과 목표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