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음식료 업종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KT&G 등을 추천했다. 21일 하나 오만진 연구원은 음식료업 분석자료에서 극심한 내수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개별업체 경쟁심화 등으로 3분기에도 실적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가운데 4분기를 기점으로 업황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 고급형 담배출시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KT&G,3분기 날씨가 고온다습할 것으로 보여 기저효과가 예상되는 하이트맥주,참치캔 가격인상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동원F&B를 투자유망 종목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