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 농구에 이어 골프에서도 스포츠토토가 발매된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업자인 스포츠토토(주)는 국내외 골프대회에서 상위 입상자를 알아맞히는 방식의 '골프토토6/45'를 새 상품으로 내놓는다고 21일 밝혔다. '골프토토6/45'는 출전선수 중 45명을 지정,이들 가운데 최종성적 6위 이내 입상자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6명을 모두 맞힌 당첨자에게 당첨금의 50%를 지급하고 5명을 적중한 2등과 4명을 맞힌 3등에게는 당첨금의 20%와 30%가 각각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