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중심 무료 일간지 '데일리줌'이 21일 여의도역에서 창간호 배포를 기념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세, 황미나, 고우영, 강철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가들과'데일리줌'에 연재하는 신인 작가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창간호를 배포하고 우리 만화 사랑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한국만화를 사랑해 주세요' 캠페인을 연다. '데일리줌'은 21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서울 및 경기 수도권 지역의 지하철과 춘천, 대전, 광주, 전주 지역에 매일 50만부가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mong071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