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올해 1.4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상품.서비스의 수입급증으로 사상 최고치인 1천449억달러를 기록했다. 18일 발표된 미 상무부의 무역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 1.4분기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는 지난해 4.4분기의 적자액 1천270억달러보다 14.1% 증가했다. 이같은 수치는 일부 경제전문가들이 예측해 온 적자폭인 1천396억달러를 앞지른것이며, 지금까지의 분기별 최고 적자기록인 작년 동기의 1천382억달러를 갈아치운것이다. (워싱턴 AP=연합뉴스) yct942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