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자동차는 18일 렉서스의 대전 지역 딜러로 부원공업을 선정했다. 부원공업은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대전지역의 주요 기업으로 부원콘크리트산업,부원산업중기,금강운수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부원공업은 대전시 유성구에 렉서스 전시장을 마련,내년초 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도요타는 현재 서울 분당 부산 광주 등에 6개 딜러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 중 인천 전시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에 대전과 대구에 전시장을 추가로 열면 딜러망을 모두 9개로 늘리게 된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