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ING증권은 하이닉스에 대한 일본의 상계관세 조사 착수에 대해 투자심리에는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과거 정부 지원 여부를 놓고 해외 경쟁업체들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반면 삼성전자등 다른 D램 업체들은 관세 부과 정도에 따라 소폭이나마 점유율 확를 얻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