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노무라증권은 대우종합기계의 5월 실적과 관련해 예상치 못했던 보너스 지급을 제외할 경우 경상이익은 대중국 CKD 굴착기 수출 급락에도 불구하고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적어도 8월 말까지는 굴착기 매출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회계연도04년과 05년 예상 영업마진을 각각 0.4%p와 0.5%p 하향 조정. 이에 따라 적정가 역시 기존 1만4,600원에서 1만1,800원으로 내렸지만 상승여력은 여전히 높다고 판단하고 투자의견 강력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