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8일 현대 지헌석 연구원은 정부가 배전 분할 작업을 중단하기로 한 것과 관련 한국전력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일 거승로 내다봤다. 한편 연료비 증가로 전력요금 인상이 논의되고 있으나 올해 3월 요금 인하가 이루어져 올해 내에 요금을 인상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연료비 증가로 2분기와 3분기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보여 내년에는 전력요금 인상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배당수익률이 5.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배당투자 관점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적정가 2만3,3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