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600만원을 넘어서는 등 지난 1년 사이 200만원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아산시 음봉면 덕지리에 1천288가구를 분양하는 P아파트의 분양가는 다락방을 설치한 59평형 최상층의 경우 3억5천600만원으로 평당 603만원, 역시 다락방이 설치된 49평형 최상층도 597만원입니다. 이 아파트 기준층은 33평형이 521만원, 39평형 543만원, 49평형 565만원, 59평형 569만원 등입니다. 이 같은 분양가는 지난해 3월 용화동 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된 M아파트의 평당 350만원에서 370만원 보다 평당 171만원에서 199만원 오른 것입니다. 김석영기자 yo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