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플레너스 2분기 좋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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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업체인 플레너스가 게임포털 넷마블의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대우증권은 16일 "계절적인 비수기인 2분기에도 넷마블의 매출이 2백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는 만큼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우증권은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로 2만1천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허도행 연구원은 "하반기 들어 CJ그룹과의 시너지효과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중국 게임포털 오픈,넷마블재팬 투자유치 등 해외사업도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여 주가 전망은 더욱 밝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가는 6백원(5.97%) 오른 1만6백50원에 마감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