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오름폭이 점차 줄어들며 강보합 수준으로 밀려났다. 16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18분 현재 전일대비 1.92p 오른 754.02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378.54를 기록하며 0.73p 약세를 시현중이다. 오전 한 때 770선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던 주식시장은 프로그램 매수가 급격히 줄어들며 상승폭을 점차 반납해 나갔고 잠시 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92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기관과 개인은 각각 34억원과 77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은 96억원 매수 우위. 삼성전자,국민은행이 강보합 수준으로 내려왔으며 SK텔레콤,한국전력,KT,현대차,LG전자 ,삼성SDI는 약세로 돌아섰다.한편 5월 실적을 발표한 대우종합기계는 5%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에서는 NHN,웹젠,LG마이크론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LG텔레콤,레인콤,아시아나항공,플레너스 등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한편 도이치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KH바텍은 6% 넘게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