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통신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15일 CLSA는 통신업에 대해 정부의 압력으로 지난 5월 SK텔레콤이 52.3%로 시장점유율 자율 규제안을 제시한 점은 외국인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오히려 마케팅비용 절감에 따른 마진상승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규제리스크는 완화된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40일간의 영업정지에 따른 긍정적인 뉴스는 이미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경우 현재 배당수익률을 감안했을 때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이나 주가상승을 위한 특별한 촉매요인이 없는 것다고 설명했다. 다만 데이타 ARPU 성장률이 예전 수준으로 돌아온 점은 긍정적 요인이라며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한편 KT에 대해서는 시장하회 의견을 유지했다.업종 투자의견은 중립.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