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레저장비 및 시설ㆍ패션에 관련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부산국제스포츠레저전시회가 오는 17∼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총 1백10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DRI컨벤션이 공동 주관한다. 테마별 5개 전시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피트니스관 △해양레포츠관 △익스트림 스포츠관 △아웃도어 레포츠관 △골프용품관 등이다. 이번 전시회는 러닝머신, 인라인 스케이트, 디셀 원터치 슈즈 등 관람객 및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벤트전문회사인 XEE가 자전거와 인라인 어그레시브 묘기를 선보이는 'X-Game 대회 및 묘기 시범행사'를 전시장 특별 행사장에서 매일 3∼4회 실시한다. 바키코리아는 '제1회 Free 스케이팅 & Fun 인라인 경기'를 매일 3∼4회 열고,살로몬코리아는 20일 '인라인슬라럼묘기시범' 행사를 개최한다. (051)740-3441∼4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