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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本증시] 낙관론 확산…1만2천엔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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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증시가 1만2천엔대를 탈환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지난 한 주 동안 3.5% 상승,약 1개월 만에 1만1천5백엔선을 회복했다. 일본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전에도 불구,미국 금리 인상과 고유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급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그러나 기업들의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경기 회복 속도가 빨라져 국내외 투자가들 사이에 일본증시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노무라증권이 지난 주말 발표한 상장기업 실적 전망 보고서도 기업들의 실적 호전을 입증했다. 도쿄증시 1부에 소속된 주요 3백44개사들은 2003회계연도에 이어 오는 2006년까지 4년연속 매출과 이익에서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주 일본증시는 미국증시 동향에 직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관계자들 사이에는 15일 발표되는 미 소비자 물가지수와 앨런 그린스펀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미 금리 인상 자체는 '시간 문제'지만 미 경기 과열에 대한 경계감이 커져 결과에 따라 시장에 악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급등하고 있는 장기금리도 증시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도쿄=최인한 특파원 jan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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