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JP모건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중립을 유지하나 유가 하락시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JP는 유가 10% 상승시 주당순익이 7~8% 내려가는 고민감 구조를 갖고 있다고 추정하고 연말경 배럴당 32달러로 내려가면서 심리 개선을 맛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배당수익률 5.5%를 기준으로 1만9,000원이하는 중요한 진입 시점이라고 조언.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