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올림픽을 2개월여 앞두고 한국선수단이 목표 메달수를 역대 최다인 36개로 잡았다. 이연택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과 신박제 한국선수단장은 8일 힐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양궁과 태권도 유도 레슬링 배드민턴 등에서 금 13,은 10,동메달 13개를 따 '톱10'진입을 노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