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레인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8일 동원 홍종길 연구원은 레인콤이 MP3폰 판매 호조와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6월 이후에도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의 해외시장 공략으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가들의 손절매가 주가상승의 제약 요인이 되고 있으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매력적인 매수 기회라고 조언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13만7,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