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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인터파크 성장률 더욱 높아진다..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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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이 인터파크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8일 대우 허도행 연구원은 인터파크에 대해 판매금액 기준으로 옥션에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어 국내 종합 인터넷 쇼핑몰 대표업체로 브랜드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올 하반기 이우 인터넷쇼핑 시장이 가계신용 회복을 기반으로 점차 회복됨에 따라 성장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허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무료배송 정책인 가격 차별화가 불가능한 성장기에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비가격 차별화의 성공 사례로 평가했다. 현주가 대비 12개월 예상 PER는 11.7배로 인터넷업종 평균 PER 24배에 비해 크게 저평가돼 있는 상태라는 점에서 목표가 5,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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