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우석대가 취업난 해소를 위해 공무원 시험과목을 정규과목으로 개설했다. 또 공무원양성교육원도 만들었다. 6일 우석대에 따르면 올 2학기부터 공무원 시험과목을 정규과목으로 채택해 공통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 등과 행정직, 검찰직, 교정직, 세무직 등 각 직렬별 시험과목을 개설한다. 또 실력에 따른 단계별 교육을 위해 기초이론반과 시험문제풀이반으로 구분해 교육한다. 강의는 국가고시 출제 경험이 있는 교수진이 전담하게 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