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동원증권 노근창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휴대폰 부문의 저마진 구조를 탈피한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Set 전문업체로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노 연구원은 기능 중심으로 변해가는 휴대폰 산업의 패러다임에 맞추어MP3,MMS,UMTS 등의 선도적 출시를 통해 저마진 구조를 탈피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PDP 모듈과 디지털TV 비중확대를 통해 DDM 사업 부문의 매출액과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 디지털 융합 시대에 맞는 모든 제품군을 확보해 영업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6개월 목표가 9만1,0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