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호(31.이동수F&G)가 일본골프투어 '미쓰비시 다이아몬드컵'(총상금 1억1천만엔)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허석호는 30일 일본 이바라기현 다이센GC(파72.길이 7천2백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7언더파 2백81타를 기록했다. 우승은 합계 13언더파 2백75타를 기록한 일본의 히라쓰카 데쓰지(33)가 차지했다. 양용은(32)은 합계 5언더파 2백83타로 공동 6위,김종덕(43.나노솔)은 합계 1언더파 2백87타로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