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조선업종 분석자료에서 원자재가격 부담과 과거 체결한 저가 수주물량으로 부진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지만 4분기부터 점진적인 수익 개선을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높은 수준에서 체결되고 있는 수주 가격이 반영되면서 내년~2006년 영업마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향후 LNG 수주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대우조선해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