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당선무효 소송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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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17대 총선과 관련된 선거무효 및 당선무효 소송 제출 마감일인 15일까지 7건의 소송이 접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16대 28건,15대 9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이번에 소송을 낸 당사자는 박기억(열린우리당 충남 당진),이성헌(한나라당 서울 서대문갑),홍문종(한나라당 경기 의정부갑),윤상현(한나라당 인천 남구을),박상오(자민련 서울 양천갑)씨와 최준호씨 등 민주당 비례대표 후순위자 4명 등 총 9명이다.
최명진 기자 lam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