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석유 비축량기준 정상 유가는 배럴당 26~27달러로 추정됐다. 14일 UBS 분석가 폴 팅은 4월 OECD 석유 재고가 0.5MMB/D 상승했지만 상대 기준에서는 –0.56MB/D 하락했으며 특히 유럽 지역 재고가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OECD 석유비축량은 현재 정상치를 –3.7% 하회하고 있으며 이는 배럴당 유가가 26~27달러일 때 수준이라고 분석했다.현재 유가가 40달러 부근임을 감안할 때 엄청난 리스크/투기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 4월 OECD 재고 하락은 유가 강세 요인이지만 한달 움직임이 추세를 만들지는 않는다고 언급하고 장기적으로 볼 때 전반적으로 재고 비축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