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안성기씨와 김은혜 MBC 앵커가 국내 첫 명예검사로 위촉됐다.


송광수 검찰총장은 13일 검찰청 대회의실에서 명예검사 위촉식을 갖고 이들에게 위촉패와 검사 법복을 수여했다.


명예검사로 위촉된 안씨 등은 앞으로 1년간 검찰에서 주관하는 대민봉사활동 및 각종 행사에 참석해 검찰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안씨 등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을 방문,2시간 가량 민원실과 검사실 등을 둘러보는 검찰 체험 행사도 가졌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