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증권 최대식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다임러와의 결별이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전무하며 중국 사업에 대한 영향도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 오히려 국제 자동차업계에서 달라진 현대차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다임러가 시간을 두고 GDR 블록 세일에 나설 것으로 보이나 수급 부담은 크지 않으며 불확실성 해소라는 긍정적 측면이 더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