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인도 증시에 대해 선거 관련 하락세를 우량주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12일 CL 분석가 애니루다 두타는 최근 인도 총선에서 집권당 연합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연합 정부가 불안해지는 경우 성장및 개혁 기대감에 따른 리레이팅을 향유했던 정유,가스,은행,텔레콤등 업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 장기적 성장 테마인 내수와 아웃소싱을 감안해 선거후 하락을 정책 변동에 덜 민감한 우량주 매수 기회로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