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식(21)이 한국프로골프 2부투어 2004시즌 2회 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프로 무대에 뛰어든 최인식은 11일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백36타로 조찬희를 1타차로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