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킹스턴히스팀 정상 .. 2회 월드클럽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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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킹스턴히스골프장이 세계클럽대항골프대회인 제2회 월드클럽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킹스턴히스골프장 대표 선수 리처드 매카피(33),애덤 포커(23)는 7일 제주 클럽나인브릿지(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3라운드 합계 5언더파 2백83타로 우승했다.
킹스턴히스골프장은 호주 빅토리아주 쉘튼햄에 있으며 1925년 문을 열어 그동안 호주오픈만 여섯차례 개최한 명문 골프장이다.
2002년 제1회 우승팀인 잉글랜드 서닝데일골프장은 합계 2오버파 2백90타로 2위를 차지했다.
세계 1백대 회원제골프장 가운데 18개 골프장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클럽나인브릿지는 합계 43오버파 3백31타로 17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