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장외시장은 장내시장의 보합세와 달리 전일 급락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벨웨이브가 1천9백원(12.5%) 급락하며 1만3천3백원을 기록, 6일째 하락했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도 2백50원(5.05%) 떨어진 4천7백원으로 시장 약세를 이끌었다. 드림위즈도 1백50원 내린 2천4백25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등록 심사청구를 한 컴투스는 2백50원(1.68%) 오른 1만5천1백50원, 코아로직도 2백50원 오른 4만4천2백50원을 나타내며 기업공개(IPO) 관련 종목이 강세를 띠었다. 공모를 앞둔 에쎌텍이 1백원 오른 5천7백원, 다윈텍이 2백50원 상승한 3만4천5백원을 기록, 공모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